혼자서 피는 사람
무리지어 피어 있는 꽃보다
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이
도란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두셋이서 피어 있는 꽃보다
오직 혼자서 피어있는 꽃이
더 당당하고 아름다울 때 있다
너 오늘 혼자 외롭게
꽃으로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 하지 말아라
-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나태주 -
꽃밭의 꽃만 예쁜 것이 아닙니다
오늘도 외롭게 피어있는 당신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 펌 -
이 부족의 재판은 청년을 강물 속에서 죽게 내버려두거나 건져서 생명을 구하는 것 모두 유족의 선택임을 보여준다 죽게 놓아두면 정의는 실현되겠지만 유족들은 오히려 평생 슬픔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고통 속에서 죽어 가는 청년을 지켜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노를 버리고 청년을 구해 주면 그들이 베푼 자비 가 슬픔을 거두어 간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누구나 복수를 원하게 된다 하지만 분노와 슬픔을 잊는 유일한 길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 좋은 생각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 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난 기울기입니다. 아마.. 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인생 에 있어서 2%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 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 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 것도 아닌 아주 소소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할 때의 평화로움 따뜻한 아랫목 친구의 편지 감미로운 음악 숲과 하늘과 안개와 별 그리고 잔잔한 그리움까지.. 팽팽한 무게 싸움에서는 아주 미미한 무게라도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입니다. 단, 1%가 우리를 행복하게 또 불행하게 합니다. 나는 오늘 그 1%를 행복의 저울 쪽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냐는 질문 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행복하다고..
★있잖아 친구야★ 앞에 놓인 세상이 아무리 힘겨운 길 이더라도 난 너와 두려운 미래를 함께 걸었으면 해 우리 둘이 함께라면 세상 어떤 것도 무서울 게 없을 거 같거든 네가 힘이 부치면 내 한쪽 어깨를 빌려줄 테니 언제든 기대도 좋아 슬픔이 찾아오면 내 등을 빌려줄게 언제든 얼굴을 묻고 맘껏 눈물을 흘리렴 대신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 보지는 말자 이제 우리에겐 내일 만이 의미 있을 뿐이지 않니 가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을 거야 가는 길이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을 거야 그땐 내게 말을 하렴 네가 뒤 쳐지면 내가 언제까지고 기다려 줄 거고 앞서가면 부지런히 따라가 줄게 발걸음을 옮기지 못할 정도로 피곤해지면 나를 베개 삼아 잠시 쉬어도 괜찮아 하지만 내게 너무 의지하려고 하지 마 곁에서 힘이 되고 위로 가 되어줄 수는 있지만 너의 삶을 내가 대신 해줄 수는 없잖아 너의 꿈을 소중하게는 생각하지만 내가 대신 이루어 줄 수는 없는 거야 나는 네게 그저 좋은 친구 일뿐이야 나에게 기대를 걸지 말고 자신에게 전부를 걸어 그리곤 최선을 다해 우린 지금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는 아주 먼 길을 떠나는 거야 우리 삶에 연습이 없다는 건 너도 알지 한번 가면 그뿐이야 지금 이 순간도 포기해서는 안돼 후회는 더더욱 안돼 마지막에 함께 웃는 우리가 되는 거야 친구의 웃는 모습 을 바라보는 것이 나의 작은 소망 임을 이제 알아주었으면 해 - 좋은글 中에서 -
Comments
Post a Comment